작년 말 데스크탑을 들이기 전에 아이패드 프로로 업그레이드를 할까, 맥북 노트북을 들일까 엄청 고민을 했더랬습니다. 하지만, 애플은 코로나 사태의 여파인지 뒤늦게 조용하게 홈페이지에서 신상 소식을 알렸습니다. 빨리 나왔다면 맥북 에어부터 샀을 텐데 아쉽네요. 전 맥북 프로 13인치 가위식 키보드로 2020 신상을 예상했는데, 맥북 에어 13인치 가위식 키보드로 출시되었습니다. 아이패드와 맥북이 동시에 업데이트되어서 선택 장애가 옵니다. 두 제품 다 기능 면에서는 19년 모델들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는 것 같아서 가격이 다운된 19년을 살까, 20년 형을 살까 하고 말이죠. 보통 애플 제품을 사용하는 기간이 평균 4~5년 정도 이상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 이상 쓰는 분들을 많이 봤어요. '바꾸고 싶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