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특별한 비밀, 서번트 증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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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특별한 비밀, 서번트 증후군

디지쿤스트 2020. 9. 7. 17:46

오늘(9월 7일)부터 방영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서번트 증후군으로 7살 지능이 된 주인공의 어머니가 살해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다. 또 아내가 재산까지 모두 가져간다. 그 진실을 밝히려다가 오히려 죽음의 위기에 맞닥뜨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7살 지능이었던 주인공이 서번트 증후군으로 천재 지능을 갖게 돼 복수를 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kbs 홈페이지

서번트 증후군에 대해 

특별한 자페, 서번트 증후군이라하면 영화 '레인맨'이 떠오릅니다. 형으로 나오는 이 모델이 된 실존 인물 킴 픽은 책 9,000권을 통째로 외우고 있는데, 한 페이지를 읽는데 8~10초 정도 걸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도 자기 검열이라는 좌뇌의 이성을 의식적으로 억누르고, 특별한 재능을 훈련시키면 이런 특별함을을 가질 수도 있다는 보고도 있다고 하네요.

 이들은 전반적인 지적 능력은 떨어지지만 특정한 좁은 영역에서 비범한 능력을 보여줍니다. 음악, 미술, 달력 계산, 수학(소수 계산 등), 공간 지각력(길 찾기 등) 등 크게 5개의 범주로 나눌 수 있고, 보통 한 사람이 여러 방면에서 탁월하다고 합니다.

이런 특별한 비밀을 지닌 인물을 주인공으로 두고, 어떤 복수를 전할 지 궁금해지네요. <비밀의 남자>를 소개한 신창석 감독은 “이번 드라마는 두 개의 일일극 합쳐놓은 스케일을 갖고 있다. LTE급으로 따라올 수 없는 속도로 드라마가 전개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거의 기적에 가까운 판타지스러운 이 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오늘(7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고 합니다. 비밀, 기적, 복수, 악녀 등의 키워드로 안방 저녁의 이목을 받을 지 궁금하네요. 

이 드라마를 봐야 하는 이유 

다른 것보다 기획의도가 맘에 들어 관심이 갑니다. '인생은 고난과 시련의 연속이다.' 똑같은 고난과 시련이 반복되는 요즘, 우리에게도 기적이 찾아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