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자기 관리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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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자기 관리 방법

디지쿤스트 2020. 2. 28. 00:03

코로나 19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일반적인 독감보다 더 위험한 지, 앞으로 더 확산될지의 여부도 아직 정확히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의 통계로 보아 사망률을 살펴보면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코로나 19 확진자가 처음 나온 이후 37일째인 26일 기준으로 사망률은 0.95%입니다. 후베이성을 제외한 중국 전체 0.78%보다 0.17% 포인트 높습니다. 계절성 독감의 경우는 사망률이 1 % 미만 정도이며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400,000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는 전염성이 가장 우려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바이러스에 대한 치료 백신이 아직 없어서, 가장 취약한 구성원인 노인이나 호흡기 또는 면역 문제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치료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쉽게 퍼지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의 경우는 약한 영향력을 주기 때문에 건강한 사람의 경우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정도의 증상을 겪다가 치유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취약 구성원은 노인과 면역력이 약한 상태이거나 관련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입니다. 

 

 

코로나19 상황판 :  https://wuhanvirus.kr/

 

 

2월 27일을 기준으로 주로 중국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나오던 코로나는 전 세계 30개국 이상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사람들 중 대부분은 중국의 우한 해산물 도매 시장에서 일하거나 쇼핑을 했습니다. 다른 코로나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동물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주로 사람의 비말, 에어로졸을 통해 인해 전염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증상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은 기침, 열과 호흡곤란을 겪는 것으로 보이고 폐렴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모든 감염자의 증상이 일관적이지 않고 면역력의 강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망에 이르게 된 경우를 보면 대부분 이미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코로나 19로부터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자기 관리 방법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는 집 안에서도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티슈로 입과 코를 가리고 티슈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손을 씻어야 합니다. 티슈가 없다면 팔꿈치에 대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합니다. 

 

손을 씻을 때는 깨끗하고 흐르는 물로 손을 적셔 비누를 바르고, 손등을 포함하여 손과 손가락 사이, 손톱 아래로 손을 씻고 20 초 이상 문지릅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을 경우는 침과 콧물과 같은 비말, 즉 액체 방울을 차단하므로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스크 조직을 통과할 수 있는 작은 에어로졸 입자까지 막을 수는 없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있다고 하더라도 눈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절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합니다. 

 

바이러스의 생존 기간은 몇 시간에서 며칠까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감염이 위험한 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의 접촉이 있다면 최소 14일 정도 집에서 머물러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위험한 시기에는 가급적 음식을 익혀서 조리해서 먹고,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조기 의료 도움을 요청하고 방문 경로에 대한 정보를 최대한 공유합니다. 

 

이미 방송을 통해 많이 알려진 내용들이지만, 다시 한번 정리를 해 봅니다. 개인위생을 지키는 것은 자신과 타인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서가 아니라도, 평소에도 꾸준히 실천하도록 습관을 들여야겠습니다. 저도 생각난 김에 냉장고나 문 손잡이, 싱크대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을 닦았습니다. 마스크가 여유분이 조금 있지만, 평소에도 호흡기 질환을 달고 면역력도 약한 편이라서 당분간은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유익하게 보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