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50대, 갱년기를 드라마로 극복하고 있습니다.개쌉T가 널뛰는 갱년기 호르몬을 만나니,감정기복을 다루기 힘들어서요. 드라마 정주행 중이네요. 저는 요즘드라마 하나에 울고, 웃고, 화내고,그러면서 살아 있음을 느낍니다.오늘은 이 드라마,《언더커버 하이스쿨》가져왔어요. 이 드라마 왜 이렇게 잘 만들어놨어요?너무 좋아서 화났습니다. 진심이에요.간단한 줄거리부터 말해줄게요. 국정원 요원 정해성(서강준).사라진 고종의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전학을 갑니다.장소는 ‘병문고’.뭔가 이상한 이 학교에서 정해성은 괴담, 실종사건, 권력싸움에 휘말리게 되는데…괴담 좋아하시나요? 하이틴, 학원물인데 오글거리지 않는 거 좋아하시나요?사건물, 비밀, 미스테리, 추리, 음모, 반전그런 키워드 좋아하시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