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성큼 온 건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네요.
마트에 살이 두툼하게 붙은 등뼈를 팔길래,
한 팩 사와서 핏물 빼고 말린 향신료 몇 가지를 넣고
끓여서 불순물을 씻었어요.
국산 시레기 한 봉을 사서, 된장, 마늘, 참치액, 고춧가루,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했어요.
등뼈에 새 물과 멸치 육수용 재료, 마늘, 맛술, 된장을 넣고 푹 끓인 다음, 시레기와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대파로 마무리 합니다.
배달 음식도 점점 질리네요.
환절기,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 보아요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호 태풍 하이선, 지나가다 (0) | 2020.09.07 |
---|---|
버즈 라이브 개봉기와 케이스 (0) | 2020.09.06 |
9월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0) | 2020.09.06 |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0) | 2020.03.12 |
예능보다 먹먹해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3' 첫 방송 (0) | 2020.03.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