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알뜰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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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한 일상 신서유기 6 방송 좀 일찍 했으면 ㅠ

방송 기다리다가 졸릴까봐 포스팅 하네요. 월요일 앞두고 실컷 웃다가 잘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일주일 기다리기 넘 힘들어용. ㅋ오늘은 또 어떤 공복감으로 웃게 만들 지, 이 여섯분 조합 넘 사랑합니다. 벌써부터 웃음이 막막막~ 그 중에서도 농부와 복숭아. 특히 포도의 속담 재창조는 상상초월이더라고요. 속담의 재발견이라고 할까일요일 예능은 역시 신서유기가 짱!!편집덕분인지 다들 넘 순수하게 나와서 아무 생각없이 웃게 됩니다.오늘도 재미있는 방송 보러 갑니다!농부 은지원농사에 美친 부농 지망생 한없이 너그러운 미소와 함께과일들 엄하게 다스리는(?) 부농 지망생!

건강정보 2018.11.04

그림을 응용한 취미 생활

그림을 그리는 취미도 좋지만, 그리는 과정을 즐기는 데 집중하는 편이라 완성된 작품을 애지중지 보관하는 편이 아니다. 며칠 안 가서 버리게 됩니다. 유명한 화가도 아니고, 아티스트가 아닌데, 일일이 액자를 할 수도 없고, 습기와 기온을 고려해서 그림을 온전하게 보관하기란 쉽지가 않아요. 요즘은 그림을 응용한 다른 취미들이 많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던 분들이 확장해서 다른 취미로 분야를 넓혀 가시는 데, 창작의 응용력이 되는 분이라면 의외로 다른 분야에서 쉽게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그런 분야 중 하나가 그림을 이용한 수공예인데, 그림에 재능을 더해서 강의를 하면서 친근하게 소통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중에 오늘은 프랑스 자수를 응용해 보았습니다. [프랑스 자수 독학] 자수를 하기 위해선 최..

건강정보 2018.11.01

[심리 공부] 더닝 크루거 효과

다음 중 안다는 것에 대해 어떤 것이 가장 위험하다고 생각하는가? Known knowns - 알고 있는 것을 아는 것,Known unknowns - 모르고 있는 것을 아는 것,Unknown unknowns - 모르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 Unknown Knowns : 알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 많은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많은 책들이 하루에도 수없이 쏟아져 나온다.자기 PR 시대라고, 자기 홍보를 컨텐츠로 자신이 안다고 하는 지식들을 거침없이 쏟아낸다.오히려 진짜 고수들은 조용히 지내는 데, 얄팍한 지식으로 시선을 끄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다.홍보 문구만 자극적인데, 알맹이가 없는 책들을 읽으면 특히 그런 기분이 많이 든다. '과연 무엇이든 저지르기만 하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괜찮은 걸까.' 코넬 대..

건강정보 2018.10.29

뜬금없이 보다 놀란 영화 '손님'

뜬금없이 보다 놀란 영화 '손님' 전혀 몰랐던 영화 ‘손님’ 영화채널 SUPER ACTION에서 나오길래 궁금해서 한 번 슬쩍 보았다. 장르는 또 볼 것 같지 않은 호러 판타지 영화 '손님'은 2015년 7월 개봉한 판타지·공포 영화로 김광태 감독, 류승룡, 이성민, 천우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 영화다. 배우들 연기는 좋았으나.... 1950년대,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 아무도 모르게 걸어둔 문을 열고 손님이 오면서 시작된다. 부르지 않은 손님이 온 그날 이후,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온통 쥐 떼가 나온다. 쥐도 군집생활을 하는 동물, 쥐떼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결집과 외부인과의 갈등. 영화의 소재가 된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인 듯 포장지는 저주, 공포, 호러물, 내용은 다소 자극적이다...

건강정보 2018.10.28

창원 어린이집 원장 투신 '감사 문제 연관성' 조사

창원 어린이집 원장 투신 '감사 문제 연관성' 조사 지역 카페에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놀랐다. 감사 대상이 되었다는 것만으로 자살을 선택했을까 하는 의문도 들고,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 지역에 사는 사람으로서 그저 안타까운 마음만 든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다. 지난 27일 오후 4시 40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의 한 아파트 15층에 사는 모 어린이집 원장 A(49·여) 씨가 투신해 숨져 있는 것을 이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A 씨가 최근 어린이집 전수조사와 관련한 문제로 힘들어했던 것으로 파악했다. 투신하기 전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아이들을 잘 키워줘서 고맙다는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조사했다. 최근 경상남도 보건복지부로..

건강정보 2018.10.28

성공하는 마케팅 핵심 정리

성공하는 마케팅 핵심 정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하려면 무엇을 팔아야 할지 그 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업이 잘못된 이유로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하고, 가장 성공한 업종을 골라 따라 하곤 한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떤 감정, 흥분에 도취되어서 쉽게 결정을 하곤 한다. 그 선택이 자신에게 적합한 것인지 아닌지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선택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그리고 이미 선택하고 진행한 일을 더 진전시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좀 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야 줄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신념을 가지는 태도 먼저, 자신이 다루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신념이나 애정이 없이 선택한 종목에 대해 신뢰를 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건강정보 2018.10.28

전 여자친구 패키지 파신 분?

전 여자친구 패키지 "전 여자친구 패키지 파신 분?"00나라에 '전 여자친구 세트를 팝니다. ' 이 글 쓰신 분을 찾습니다.사진에 보인 것은 커플링과 편지, 그리고 책 한 권. 같이 끼던 커플링과 그녀에게 받은ㅡ라면 받침으로 둔갑한 ㅡ 책 한 권을 묶어 판다는 게시글이었다. "2만 원에 받고 팔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치킨 브랜드 쿠폰으로 교환 가능 합니다.새로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으니 홀가분하게 처분하겠다"는 말과 함께 혹시라도 전 여자친구가 보고 화를 낼까 싶어 남긴 안부글 같은 편지 글귀에서 느껴지는 쿨(?)함이 익살스럽기도 하다. 책을 사면 받게 되는 굿즈는 보너스 같았는데,커플링을 사면 끼워주겠다는 책을 보니,'라면 받침'이라는 호칭에 코끝이 시큰하다.서평을 신청해 가끔 책을 받아보기도 하지만,책..

건강정보 2018.10.28

심리를 알고 싶어 하는 심리

살면서 혈액형 심리, 연애를 잘 하는 방법, 재테크 성공하는 법 등 비법서와 심리 관련 글을 읽지 않은 사람이 얼마나 될까. 무엇이든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 즉 상처받지 않을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은 것을 결과로 보고 이야기를 시작하려 한다. 사람들이 연애 비법을 찾는 것은, 연애에 관해 자신의 상황이 그렇지 못하다고 인정하는 일이기도 하다. 상처받기 두려워 미리 정보를 습득하고 실패할 확률을 줄이고자 하는 것이다. 실패하고 싶지 않은 마음, 즉 상처받지 않을 단단한 마음을 갖고 싶기 때문이 아닐까. 우리는 왜 실패를 두려워하는 걸까. 왜 상처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걸까. 과연, 완벽한 행복을 보장하는 성공이라는 것이 존재할까? 무언가를 선택하면, 다른 선택에 대해서 포기를 해야 한다. 포기해야..

건강정보 2018.10.28

알쓸신잡 3에서 배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법

알쓸신잡 3에서 배운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 실천법 26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 사전) 3' 독일 프라이부르크 편을 보았다. 이 도시를 찾은 이유를 말하면서, 태양열에너지와 지구 환경 등 미래에 관한 이야기를 꺼냈다. 흑림, 벌, 자전거, 태양광 등을 이용한 친환경 생태도시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때 김영하는 한 달에 얼마 정도의 전력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받고, "380에서 410kW 정도 쓴다"라고 대답했다. "옛날부터 그걸 지킨다. 밥솥을 보온하지 않는다. 밥솥이 정말 전기를 많이 먹는다. 밥을 냉동실에 넣는다"라고 말했다. "또 하나 전기를 많이 먹는 게 있는데 케이블 TV의 셋톱박스다. 기준도 없이 어마어마하게 먹는다. 그래서 꺼놓는다"라고 했다. 이 ..

건강정보 2018.10.27

여성이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여성이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겨울이 오니까 점퍼를 사달라는 아이, 일을 쉬면서 다른 일을 찾아보겠다는 가족,이번 달의 전기세, 외식비, 금요일의 치킨 배달,생활은 곧 돈이다. 특히나 주부의 24시간은 모두 재테크와 관련이 있다. 재테크를 모르고, 돈에 관심이 없어도,아이들 학원비, 간식비 지출과 수입에 관한 모든 정보, 즉 살림이 곧 재테크다. 실생활과 재테크는 따로 있지 않다. 여성 재테크는 곧 생활 재테크이다. 재테크의 핵심은 돈, 시간, 정보다. 이 3 요소가 모이는 곳에 주로 여성들이 있다. 돈이 없어도 돈 얘기로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다. 돈을 잘 버는 비법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일상생활이 곧 재테크가 되는 것이다. 여성은 현실적 안정을 선호하기 때문에 모험을 피하고 싶어 한다.안정을 ..

건강정보 2018.10.27

남자는 왜 가을을 타는가 솔로 남자 가을 대처법

왜 남자는 가을을 타는 걸까 의학적으로 남성들은 가을에 뇌하수체에서 남성호르몬의 분비가 다른 계절보다 많이 분비되어 외로움이나 허전함을 유독 심하게 느낀다.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이 낮아지면서 항우울 효과가 있는 뇌의 갑상선에 호르몬 대사가 줄어드는 대신 노에피네프린, 세로토닌, 가바와 같이 정신적으로 차분하게 만드는 뇌의 신경전달물질의 분비가 증가하게 된다. 때문에 가을이 되면 심신이 가라앉는 듯한 기분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기분에서 벗어나기 위해 유혹과 충동에 빠지기 쉽다. 건강한 관리법으로는 운동을 하는 것이다. 원활한 호르몬 분비를 위해 햇볕을 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솔로 남자의 가을 대처법 1단계 : 슬픔 외로움 질투심 분노 연민 등 외로운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란 감정을 다 겪는다..

건강정보 2018.10.27

축구 국가 대표팀 평가전 한국 : 파나마 2 대 2 아쉽게도 무승부

16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파나마와의 평가전에서 박주호의 선제골과 황인범의 추가 골로 2-0 선점을 먼저 잡았지만 아쉽게도 두 골을 내줘 2-2로 비겼다. 9월 11일 칠레전 0-0 무승부에 이어 두 번째 무승부다. 지난 6월 18일 스웨덴과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스웨덴과 1차전 중 오른쪽 허벅지를 다쳐 8주 진단을 받았던 박주호가 부상을 이겨내고 A매치 38경기 출장 만에 뽑은 첫 골이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때 '부상 불운'에 시달렸던 수비수 박주호가 선제골의 주인공이 됐다. 박주호는 특히 우루과이전 선발이었던 홍철(수원) 대신 선발 출장해 수비수가 선제골 터뜨리는 행운을 누렸다. 전반 29분 미겔 카라르고에게 한 차례 중거리슈팅을 허용한 후, 쉴새 없이 파나마의 문전을 공략하던 한국이 다..

건강정보 2018.10.16

입소문 난 유기농 생리대, 라돈 검출 오늘습관 생리대!

이웃 블로그에서 9월에 유기농 생리대라고 체험한 글을 보면서, 좋은 생리대가 나왔구나 싶었는데, 오늘 방송보다가 완전 놀랐다. JTBC 방송에서 요즘 SNS를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늘습관' 생리대에서 148Bq의 10배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대진침대에서 라돈이 검출된 이후 생활용품에서 배출되는 방사능에 대한 우려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생리대에서 기준치가 넘는 라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오늘습관' 생리대는 '제올라이트' 광물을 이용한 특허패치를 사용하는데, 제올라이트 패치에서 대진침대 검출량보다 많은 라돈이 검출된 것. 전문가들은 제올라이트에서는 라돈이 검출될 수 없다며, 이 패치에 제올라이트가 아닌 라돈을 방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모나자이트'가 쓰였을 가능성을..

건강정보 2018.10.16

달 그림, 토끼, 그리고 사기극

위니 프레드 니콜슨/The Hunter’s Moon /1955 달은 늘 규칙적으로 움직이며 밤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달에 대한 존재를 몰랐기에 신비의 대상이며, 또한 공포의 대상이기도 했습니다. 빛을 조절하는 것은 신이라 여긴 그 옛날 옛적에는 달의 변화를 징조라고 여기기도 했습니다. 주로 밤을 다스리는 달을 재앙의 예고로 삼으며 공포의 대상으로 상징하고 공포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서양 문화권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간주하였습니다. ‘blue’와 비슷한 옛날 단어인 'belewe‘에는 배신하다(betray)라는 뜻이 있는데, 두 번째 보름달을 ’배신자의 달‘이라고 칭한 것이 블루문의 어원으로 가장 유력한 가설입니다. 아마도 불길한 재앙의 상징으로 공포심을 이용하..

건강정보 2018.10.15

따뜻한 인물화를 주로 그리는 러시아 화가 karina yashagina

karina yashagina 날이 추워지고 있는 중에, 러시아 미녀들의 인물을 주로 그리는 karina yashagina의 작품을 소개 해 볼까 합니다.러시아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인데 색감이 따뜻해보이면서 터치감이 거친 듯 힘이 느껴집니다. 러시아를 생각하면 전통을 중요시하는 사실에 기반한 낭만이 깃든 예술을 한다고 생각이 드는데요.이 그림이 그렇게 보여요. 인간을 중심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를 하고, 그 눈빛이나 표정, 몸짓이 당당해 보인다고 할까요. 인물이 자연과 동화된 것인지, 아니면 애초에 비슷한 존재인지, 사람은 한 개인이기도 하지만, 자연이나 동물, 사물로 연결되어 있는 듯 느껴집니다. 내 형은 새들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러한 것은 보기에 따라서는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 사실 그의 행동은 옳은 ..

건강정보 2018.10.14

한국적인 정물화 '책가도'가 서양의 정물화와 다른 점은?

[이형록의 책가도 6폭 병풍] 10월 한글날을 맞아서 한국적인 정물화 책가도를 소개해본다. 문자도를 소개할 까 했는데, 주로 한자로 된 그림이라 책 그림인 책가도로 대신해본다. 책가도는 책을 사랑하고 책정치까지 펼쳤던 한국 문화를 대변하는 그림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책거리는 한국적인 정물화로서,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라고 할 수 있다.책가도전통 민화 중 하나지만, 이 책가도가 조선 후기 성행하게 된 배경에는 정조의 책 그림에 대한 강한 애착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바로 이 무렵 제작된 작품으로 추정된다. 정조가 책가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자 당시 귀인貴人들이 앞을 다투어 책가도 병풍을 집에 설치했다. [책가도] 책가도(冊架圖), 책거리(冊巨里), 문방도(文房圖)라고도 한다. 높게 쌓아놓은 책 더미와 서..

건강정보 2018.10.09

알쓸신잡3 피렌체 '피렌체 회화와 프레스코화, 1250-1743년'

피렌체 '피렌체 회화와 프레스코화, 1250-1743년' 미술을 공부하는 사람, 역사와 예술, 건축, 과학자, 문학에 이르기까지 꼭 한 번 찾아보고 싶은 곳, 바로 피렌체가 아닐까 싶다.이 책은 8만원 정도하는 고가의 책이지만, 르네상스 시대 전 세계 예술의 중심지였던 피렌체가 가진 소장품들에 대해 방대한 양을 담고 있다. 무려 708 페이지. 2000여 점 이상의 작품들을 베스트셀러 작가의 매력적인 설명과 함께 소개하고 있어 전 시대에 걸쳐 가장 사랑받는 화가들의 작품을 상세한 해설과 함께 감상해볼 수 있다.조토와 마사초, 기를란다요, 필리포 리피 등이 남긴 놀라운 프레스코화 연작들과 더불어 레오나르도, 라파엘, 보티첼리, 미켈란젤로, 카라바조, 렘브란트 등 전 시대에 걸쳐 가장 사랑받는 화가들의 작품..

건강정보 2018.10.06

알쓸신잡3 피렌체 김진애 박사님의 공간 해석 멋지네요.

알쓸신잡3 , 10월 5일 금요일 방송된 3회분은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하고 르네상스에 대한 이야기가 흐릅니다. 르네상스는 재생, 부흥의 의미로서, 그리스 로마의 고전문화를 부흥시키자라는 뜻으로 중세문화가 '신'중심이었다면 근대에는 인간 중심의 문화로 가자 그런 내용입니다. 그리스 로마의 고전문화를 연구하고 인간 중심(휴머니즘) (인간 중심, 합리주의), 개인의 개성 강조, 중시했고, 이것이 이탈리아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합니다. 예술, 과학(물리학)의 시작도 이탈리아 피렌체라고도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이탈리아는 옛 로마의 문화중심지로서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많이 간직하고 있었고, 비잔티움 학자들이 이탈리아로 망명을 많이 왔고 도시의 번영에 따라 먹고살 만해진 메디치 가문, 교황, 성직자들이 문..

건강정보 2018.10.06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 2화 나도 너 보고 있었어. 본방으로!

[하늘에서 내리는 1억 개의 별] 2화 "지금 너 보고 있다니까."마지막 장면, 서인국의 표정에 소름이 좌악~ 남의 사무실에서 뭘 하고 있었냐는 질문에 "살인범 보고 있었어요." 라던 사진은 유리와 그녀의 친구 둘, 그녀들의 애인으로 보이는 남자 둘이 있다. 그리고 사진에 나오지 않은 사람. 무영이가 사진 위로 유리벽에 비친다. 사진 속 유리가 마주 보고 있던 사람,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 있었다는 것일까? 태연하게 웃으니까 더 무서워~ 경찰 앞에서 긴장하지 않으니까, 경찰이 더 긴장한다. 툭툭 내뱉는 무영의 대화가 예상할 수 없는 곳으로, 자신의 정체를 감추는 것이 아니라 드러내고 있으니 보는 입장에선 되려 긴장이 된다. 허허~ '사람을 죽인 건 그냥 살인자일 뿐이야!'이라는 진국의 대답, 속 시원하다...

건강정보 2018.10.05

고양이를 그린 화가들

더 이상 쥐 사냥을 하지 않는 고양이는 집으로 들어와 사람의 일상에 함께한다. 그들의 할 일은 사람들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또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아도 일상에서 만족하는 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고양이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자신이 집중할 것과 무관심에 대해 분리가 확실하다. 쓸데없는 모든 일에 사사건건, 모든 사람에 집중하며 살지 않아도 만족하는 법을 그들은 알고 있는 것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부터 농경시대의 쌀을 지켜주며 신성하게 여기던 그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와 화가들은 외로움과 고립을 적당히 즐기는 듯한, 오히려 외로움이 편안해 보이는 고양이로부터 위로를 받아온 것 같다. 적업을 하면서 혼자만의 삶의 일부분이 된 외로움을 고양이 집사 생활로 달래는 것이 아니었을까. "고양이과 동물 중 가..

건강정보 2018.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