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건강정보 108

웹툰 시장 네이버와 카카오 페이지의 횡보, '문피아'는 어디에?

투자공부 1일 차 : 코로나 수혜주인 웹툰과 웹소설의 큰 시장인 네이버와 카카오페이지의 횡보가 달라 흥미롭습니다. 네이버는 거대 기업의 인수를 진행하고 있고, 카카오 페이지는 플랫폼 육성에 주력하고 있네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됩니다. 가독성 높은 콘텐츠인 웹툰은 이미 한국에서 1조 원이 넘는 시장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인터넷 플랫폼 대장주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죠.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지 4일 만에 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 '스위트홈'은 네이버 웹툰을 기반으로 스튜디오N과 스튜디오드래곤이 공동으로 만든 드라마입니다. 카카오 페이지가 만든 '승리호'도 재밌더라고요. 얼마 전 웹툰으로 제작한 드라마 '나빌레라'가 끝이 났어요. 네이버 웹툰이었던 '유미의 세포'도 무척 기다려집니..

건강정보 2021.04.29

윤여정 님의 수상소식을 보며 인생수업을 떠올린다.

평범하지 않은 외모, 매력적이지 않은 목소리로 편견을 깨다.평범하지 않은 외모, 매력적이지 않은 독특한 목소리, 독립적인 인생 스토리, 외신들은 그녀의 수상 소식에 이런 이야기를 덧붙였더라고요. 어제 존버에 대한 의미를 '존경받으며 버티는'이라는 의미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보았습니다. 윤여정 님의 계속되는 수상 소식에 '미나리'라는 영화의 진면목을 다시 보았고요. 정형적이지 않은 그녀만의 연기, 그래서 대체 불가능한 자신의 이름이 고유어가 된 연기 인생이 많은 이들에게 용기가 되고, 감동을 주었으리라 생각합니다.감히 남의 인생과 글에 진정성이 없다며, 또는 진실되지 않다며 작금의 가벼움이 순수문학을 해친다며 버럭버럭 하는 이들을 자주 봅니다. 누구나 글을 쓰고, 책을 만들고 소설을 지어 작가가 되고 강사가..

건강정보 2021.04.27

혹시 나도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게 아닐까

혹시 나도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있는 게 아닐까 가스라이팅이라 함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상대를 교묘하게 속이고 판단을 흐려 놓아 스스로 판단할 수 없을 지경으로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굉장히 악의적이고 나쁜 방법이죠. 가스라이팅을 당한 상대는 정신적 고통이 큽니다. 자신이 가스라이팅을 당한 걸 알았더라도, 오히려 자신의 잘못이라고 자책할 확률도 높아 예후가 아주 나쁘더라고요. 보통 이성 간의 가스라이팅이 문제시되어 왔지만, 암암리에 학교, 직장, 가정 내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저도 몇 가지 가스라이팅을 경험했었는데요. 처음엔 사회 초년생 시절이었어요. 친절하게 다가와 회사의 이런저런 사항을 모두 알려주는 것까지는 좋았는데, 너무 과한 정보를 주면서 마치 자신이 보호자 역할을 하는 듯하는 태도였어요..

건강정보 2021.04.19

철학자가 세상에 기여하는 방법 : 스토아 수업

철학자가 세상에 기여하는 방법 : 스토아 철학 수업 스토아 수업 / 라이언 홀리데이, 스티븐 핸슬먼/다산초당 철학을 하는 이유는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다. 니체는 더 나은 사람이 되는 걸 돕지 못하는 철학은 말로써 말을 비판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했다. 작가는 스토아학파의 삶을 통해 더 나은 삶의 기술을 찾아보기로 한 것 같다. 철학을 다룬 책이라는 데, 라이언 홀리데이작가의 이력은 꽤나 독특하다. 19세 대학을 중퇴하고, 베스트셀러 작가의 제자로 지내다가 아메리칸 어패럴 마케팅 이사와 구글 자문 등 실리콘 밸리의 철학 멘토로 활동. 현재까지 고전 철학과 현대인의 삶을 연결 짓는 칼럼과 책을 출간하고 있다. "왜 스토아학파일까" 친절하고 다정하고 인류애를 장착한 그 철학이, 21세기 로봇 시대에 왜 ..

건강정보 2021.04.19

돈이 되는 실용적글쓰기 5가지 방법

돈이 되는 실용적 글쓰기 5가지 방법 드디어 엣시 셀러 등록을 마쳤습니다. 구매자가 직접 커스텀과 다운로드까지 마칠 수 있는 디지털 파일을 리스팅 했습니다. 요즘 한국 셀러들에게 까다롭다고 해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올렸어요. 요즘은 클립 스튜디오 공부를 하고 있거든요. 실사체 그림에 꽂혀서 말이죠. 그런데, 디지털 파일만 예쁘게 만들어서 리스팅 하면 될 줄 알았는데, 엣시 셀러도 최적화 공부를 해야 하더군요. 팔려는 것이 무엇이든 시장 조사와 트렌드 동향을 파악해서 구매자의 취향을 만족시키는 셀러가 굿 셀러임을 다시금 깨닫는 순간입니다. 반성하는 마음으로 구글 키워드 검색, 네이버 키워드 검색, 광고 단가도 좀 찾아보고 포스팅할 거리들을 연구했어요. 더불어 블로그 초심자를 위한 실용적인 글, 글로 수익..

건강정보 2021.04.17

'지금 만나러 갑니다.' 다케우치 유코를 기억하며

평소 한국 드라마도 잘 보지 않는 편이라서, 기억하는 일본 영화나 드라마도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인데, 그중 하나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입니다. 청초하고 가녀린 여주인공, 바람 불면 훅 사라질 것만 같던 아련함을 남겼던 영화라고 기억하고 있는데요. 오늘 그 여배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명절을 앞두고, 우울함이 무겁게 덮쳐와서 안 그래도 기분이 바닥인데 슬픈 소식까지 전하니 따뜻한 가을 햇살이 따갑게까지 느껴집니다. 연휴에 티브이나 영화나 실컷 보며 시간을 보낼까 했는데, 이렇게 시각적인 이미지로 남는 것들을 떠나보내야 하는 안타까움을 생각하니, 그냥 소설이나 더 읽으렵니다. 하긴, 소설을 쓴 작가들도 언젠간 떠나는군요. 떠날 때 떠나더라도 그녀의 마지막 영화 제목처럼 '조금씩, 천천히 안녕'하..

건강정보 2020.09.28

시루떡, 추석 앞두고 주문한 이유

떡 좋아하시나요? 추석 앞두고 시루떡 한 박스를 주문했어요. 한 말? 한 되? 주문 단위를 잘 모르겠습니다. 떡을 거의 안 먹는 사람이라서, 제가 직접 주문한 떡으로는 두 번째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 꿀떡이나 깨설탕 들어간 송편 정도는 조금 먹는 편인데, 떡집을 지나다가 계획에도 없이 덜컹 주문을 했습니다. 안에 꿀이 들어간 시루떡은 처음 봅니다. 통단팥이 씹히는 맛과 꿀이 어울려, 달달하니 맛있지만, 저는 공복에 한 조각 먹기도 버겁네요. 요즘 머릿속도 심난하고,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집중도 잘 안되고, 마음이 어수선하여서 갈피를 못 잡고 잡히는 대로, 손가는 대로 이것저것 손을 대다가 심신이 지쳐가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안녕과 안정을 위해 떡을 먹는 건 다소 에바스럽지만, 시루떡..

건강정보 2020.09.22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임성한 작가 5년 만의 복귀 소식

요즘 티브이를 많이 보지 않아서 드라마에도 그다지 관심이 없었어요. 그러다 임성한 작가의 소식이 들려서 찾아봤습니다. 코로나 영향일지, 아니면 휴대폰과 컴퓨터를 잘 활용하지 않는 베이비 붐 세대 은퇴의 영향일지 트로트 열풍과 더불어 드라마에도 어떤 지각변동을 가져다 올지 궁금하네요. 임성한 작가라고 하면 특유의 막장 코드를 담은 드라마 작가라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저는 어렸을 때, '보고 또 보고', '인어 아가씨' 등을 엄마와 함께 봤던 기억이 있어서, 작가 이름이 친숙합니다. 2015년 "압구정 백야"를 끝으로 절필 선언 이후, 5년 만의 복귀 소식이라고 합니다. 임성한 작가는 1991년 KBS의 단막극 프로그램인 드라마 게임 '미로에 서서'로 데뷔했고, 이 '미로에 서서' 내용이 '인어 아가씨'와..

건강정보 2020.09.20

(취미를) 사랑하는 게 죄는 아니잖아

잠을 줄이고, 밥 먹을 시간도 놓쳐도 상관없고, 내가 무엇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택배 상자엔 무엇이 담겨 오는지 아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을 만큼 비밀스러운 연애를 즐길 때가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전 늘 그렇게 살아온 것 같습니다. 수북이 쌓아둔 나만의 책장 속의 책들에게는 우리만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고, 먼지와 눈총을 피해 음지에 보관된 취미용품들이 그렇습니다. 때로는 사랑은 반짝하고 살아질 때도 있는데, 꿈에 등장한 스토리 자체와 사랑에 빠져 되새겨보고 싶어서 집착을 해서 알아보지도 못하는 글씨체로 꼬부랑 거릴 때가 있어요. 표정 없는 얼굴로도 내 마음에 돌을 던져 마음을 뺏을 때도 있습니다. 종종 그것들은 사악한 몸값을 자랑하며 오랜 기다림을 안겨줄 때도 있어요. 얼마나 사랑하고, 얼마나 간..

건강정보 2020.09.19

베이비붐 세대 부모님의 은퇴

중국의 베이비붐 세대, 즉 49세에서 60세의 은퇴가 시작되면서 앞으로 이들이 무엇을 소비하고 즐기게 될 지에 주목하고 있다는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도 55년부터 63년에 태어난 이들을 베이비붐 세대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와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에서도 전쟁이 끝난 약 10년 동안 일반적인 출산율보다 훨씬 더 많은 아이들이 태어났다고 합니다. 베이비붐 세대들의 많은 비중이 대도시에 살고 있으며, 서비스와 판매업종에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열심히 경제활동을 하며 부모님을 모시고, 늦게까지 자녀를 뒷바라지하느라 허리가 휜, 낀세대라고도 합니다. 저희 어머님도 급격히 건강이 안 좋아지면서, 오래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고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내년이나 내후년쯤부터 연금을 받게 되..

건강정보 2020.09.17

2020 가을 유행 컬러, 브릭

고양이가 집안으로 들어온 귀뚜라미를 잡아 놓았더라고요. 올해는 계절이 바뀐 걸 다른 방식으로 알게 되네요. 더불어 손에 잡히는 뜨개실도 달라졌어요. 쨍하고 반짝반짝하던 실보다는 뽀송뽀송한 잔털이 박힌 털실이 따듯하게 느껴집니다. 올해 가을의 컬러는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안한 안정감을 주는 베이지 계열이라고 하더라고요. 그중에서도 브릭, 벽돌색이 자주 눈에 띄어요. 차분한 립스틱 컬러와 아이 메이크업 컬러를 비롯해, 가을의 대명사 트렌치코트까지 브릭 컬러가 예뻐 보입니다. 저는 화장품도, 매니큐어도, 옷도 아닌 뜨개 책을 샀어요. 일본 도안 책이라 후기를 남기기가 그렇지만, 취향에 맞는 걸 고르다 보니, 어쩔 수 없네요. 뜨개 의상 책은 처음 사봤어요. 뜨개 책자에 나오는 컬러들도 베이지와 그레이, 브릭,..

건강정보 2020.09.15

가을철 우울증, 계절성 우울증의 원인은?

쌀쌀한 공기에 으슬으슬 몸도 안 좋고, 명절이 다가오니 명절증후군인가 싶기도 한데, 부쩍 가을을 앞두고 기분이 축축 처지는 걸 보니 가을철 우울증인가 싶더라고요. 커피 한 잔 청하며 이웃집 아주머니와 커피 한 잔을 마셨는데, 주말 내내 남편과 다퉜다며 하소연만 잔뜩 쌓아두고 가시네요. 제 우울감은 꼬깃꼬깃 압축되어 더 무겁게 내려앉은 것 같아요. 저처럼 그냥 가을만 되면 이유 없이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며 남성들이 더 우울감을 느끼는 것 같지만, 사실은 계절성 우울감은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3배나 더 느낀다는 연구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히려 남성들은 10월쯤 남성 호르몬 분비가 가장 활발한 시기라고 하네요. 날이 좋아 기분이 좋던 봄날 같은 기분은 먼 이야기 같고, ..

건강정보 2020.09.14

정적 취미 생활이 어울리는 MBTI 성향이 따로 있다?

코로나 영향으로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어떤 식으로든 밖에서 모이는 사람들 소식을 뉴스를 통해 듣습니다. 평소에도 집순이였던 저로서는, '위험한 시국에 굳이 왜 저럴까' 이해가 안가죠. 어릴 적부터 어머니한테 '제발 좀 다른 아이들처럼 나가서 놀아라', 친구들은 '도대체 집에서 은둔하면서 뭘 하냐?' 나이가 들어서는, '그러다 은둔형 외톨이가 된다' 라는 둥, '칩거 노인이 된다' 라는 등, 이상하게 취급받았는데 지금은 돌아다니는 것이 오히려 민폐인 상태가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 제 성격이 이상한 줄만 알았어요. 집에 혼자 있어도 무섭거나 불안하기는커녕, 오히려 편하고 더 재밌고, 할 거리들이 무궁무진하게 많더라고요. 우선 책 읽기를 좋아하고, 혼자 낙서를 해도 재밌고, 혼자 인형 놀이를 ..

건강정보 2020.09.09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특별한 비밀, 서번트 증후군

오늘(9월 7일)부터 방영하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서번트 증후군으로 7살 지능이 된 주인공의 어머니가 살해 누명을 쓰고 돌아가신다. 또 아내가 재산까지 모두 가져간다. 그 진실을 밝히려다가 오히려 죽음의 위기에 맞닥뜨리고, 죽음의 문턱에서 7살 지능이었던 주인공이 서번트 증후군으로 천재 지능을 갖게 돼 복수를 하는 내용이라고 합니다. 서번트 증후군에 대해 특별한 자페, 서번트 증후군이라하면 영화 '레인맨'이 떠오릅니다. 형으로 나오는 이 모델이 된 실존 인물 킴 픽은 책 9,000권을 통째로 외우고 있는데, 한 페이지를 읽는데 8~10초 정도 걸리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사람도 자기 검열이라는 좌뇌의 이성을 의식적으로 억누르고, 특별한 재능을 훈련시키면 이..

건강정보 2020.09.07

10호 태풍 하이선, 지나가다

밤부터 모든 문을 닫아두었더니 답답합니다. 환기 시킨다고 열었더니, 고양이도 답답했는지, 바람을 쐐러 왔네요. 바람은 많이 잠잠해졌으나, 비는 아직까지 오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경남쪽은 터널과 도로 피해로 복구중이라 아직까지 통제가 되고 있다고 계속해서 연락이 오고 있습니다. 현재 실시간 뉴스를 보니 강원도쪽 피해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산사태와 가로수 유실 등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어요. 큰 피해가 더 이상 없었으면 합니다. 10호 태풍 '하이선'은 육지로 상륙했다가 오후쯤 다시 해안으로 간다고 합니다. 그 사이 세력이 약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태풍이 다 지나가기도 전인데, 벌써부터 11호 노을과 12호 돌핀 태풍이 예측된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역대급 긴 장마를 지내고도 더불어 늦..

건강정보 2020.09.07

버즈 라이브 개봉기와 케이스

버즈 라이브와 애플 에어팟 프로를 고민하다가 낮은 음역대가 안정적이라는 후기와 외부 소음이 완벽차단이 아니라길래 버즈 라이브로 구입했어요. 개인차이겠지만, 외부 소음이 완벽하게 차단된다는 것이 오히려 불안하게 느껴졌거든요. 이어폰을 끼고 다니다가, 사람과 부딪치거나 사고날 뻔한 경험을 많이 했거든요. 평소에 이어폰이 없이 다녀도 부산스러워서.며칠 사용한 결과, 만족하는 편이에요. 버즈 라이브로 윌라 오디오북 한달 무료로 구독도 해봤습니다. 브론즈와 화이트 고민하다 코팅이 된 화이트, 만족합니다. 무엇보다 케이스를 끼우면 귀여워져요. 무선 이어폰의 화룡점정, 바로 케이스죠. 저도 오리와 강아지 뜨개 케이스를 만들어봤어요. 수면사와 특수사로 만들었더니 보송보송한 느낌이 귀엽습니다.은근히 만들기가 까다롭네요...

건강정보 2020.09.06

쌀쌀한 날씨에 감자탕

벌써 가을이 성큼 온 건지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네요. 마트에 살이 두툼하게 붙은 등뼈를 팔길래, 한 팩 사와서 핏물 빼고 말린 향신료 몇 가지를 넣고 끓여서 불순물을 씻었어요. 국산 시레기 한 봉을 사서, 된장, 마늘, 참치액, 고춧가루, 들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서 준비했어요.등뼈에 새 물과 멸치 육수용 재료, 마늘, 맛술, 된장을 넣고 푹 끓인 다음, 시레기와 감자를 넣고 끓이다가 대파로 마무리 합니다. 배달 음식도 점점 질리네요. 환절기, 영양 가득한 음식으로 건강을 지켜 보아요

건강정보 2020.09.06

9월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태풍 '하이선'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번 태풍도 만만치 않을 것 같아서 무섭네요. 점점 더 강하고 큰 태풍들이 우리나라를 자주 찾아올 거라니 긴장을 늦출 수가 없는 요즘입니다. 그 원인을 환경오염에 두고 나라마다 탄소 발생을 줄이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환경부가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한다고 합니다. 푸른 하늘의 날은 한국이 제안해 채택된 최초의 세계연합(UN) 기념일이며, 국가기념일로 신규 지정했습니다. 이번 1회를 맞는 푸른 하늘의 날 주제는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로 정했다고 합니다. 환경부가 발표한 이 내용은, 맑은 공기를 위해 가정, 직장, 사회, 정부, 국경을 넘어 함께 노력하자는 뜻이 담겼다고 합니다. 서울에 살던 시절, 아토피와 기관지염을 달고 살았습..

건강정보 2020.09.06

실패하지 않는 웹소설 연재의 기술

건국 이래 소설로 돈을 가장 많이 버는 시대라고 합니다. 아마 '웹소설'을 두고 하는 말인가 봅니다. 오늘은 월 매출 1억, 편당 유료 조회수 3만 돌파의 주인공 산경 작가의 웹소설 바이블을 보는 중입니다. 요즘 웹툰과 웹소설을 쓰면 돈을 많이 번다는 인식이 자리 잡혔는지, 의외로 관심들이 많은 것 같아서 물어보는 분들이 있어 읽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 매일 5천 자를 목표로 몇 년째 써오는 작가들이 좀 있습니다. 하지만 노력에 비해 독자의 반응이나 수익성에 뛰어난 변화를 보이는 경우는 거의 보질 못했습니다. 그렇다 보니, 웹소설로 돈 번다는 이야기가 너무 먼 이야기처럼 들리곤 합니다. '웹소설, 그게 뭔데?'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읽다 보면 '이 정도는 나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라고 쉽게 도전하고 ..

건강정보 2020.03.12

예능보다 먹먹해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3' 첫 방송

예고편을 보고 어떤 내용이길래 유재석 씨가 저렇게 펑펑 우시나 했어서, 궁금해서 봤습니다. 방영 시간이 9시로 변경되어서 하루 마무리하면서 틀어놓다가 자연스럽게 보게 되네요. 지난 시즌에서 만났던 분들의 달라진 요즘을 취재한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원래 집에서 생활하면서 집에서 작업을 하는 집순이에겐 요즘의 생활은 별 타격은 없지만,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이 변했나 봅니다. 그냥 그렇겠거니 했던 생각만 가지고 있었는데, 실제로 촬영한 내용들을 보니 더 현실감 있게 다가오네요. 화면도 가로막지 못하는 실내 버라이어티"유 퀴즈 온 더 블럭 3" 그러다가 문득, 의료진과 간호사분, 간호 장교분들의 인터뷰 내용이 처음엔 짜인 대본처럼 현실감 없게 다가와서, 저 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이렇게나 개인적인 사람이었나 싶..

건강정보 2020.03.12